쿠팡, 코로나 중소상공인 ‘활로’ 됐다..입점 중소상공인 154% 증가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9.02 15:07 의견 0
[자료=쿠팡]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시국의 ‘활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팡은 이번 2분기 쿠팡과 함께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수가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 수는 810%가량 증가했다.

실제로 쿠팡 내 중소상공인 수는 전체 판매자수 증가율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쿠팡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 중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수가 급격히 증가해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쿠팡은 두터운 충성 고객층과 쉽고 편리한 이용방법·다양한 상생 지원책들이 중소상공인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소상공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전국 물류 인프라와 고객을 만족시키는 빠른 배송·간편한 결제 등 차별화된 혁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들에게 쿠팡은 가장 친화적이고 만족스러운 판매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더 큰 도전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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