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유량 증가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특정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자료=대전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대전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교육 참여 시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국비무료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학점 취득에 유리하다.

유성식 이사장은 “자동차섀시정비, 판금(차체), 도장 등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은 물론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유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취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 용접, 등 기술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전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교육생이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타지역 거주자에게는 기숙사 무료제공을 지원한다.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도 부여한다.

한편 대전자동차정비교육학원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5년인증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원 기자 winner5858@naver.com 김성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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