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우혁 "제주도 널리 알리겠다" 배다해 함께 홍보대사 위촉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5.13 09:16 의견 0
민우혁. [자료=쇼온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광주’, 영화 ‘투란도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있는 배우 민우혁이 제주도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2일 민우혁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열린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고 향후 홍보활동 계획 등 제주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이날 민우혁은 뮤지컬배우 배다해와 함께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돌문화공원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공원 이곳저곳을 보며 웅장한 거석들에 압도당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제주의 숨겨진 보물, 돌문화공원과 함께 제주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면서 일약 뮤지컬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이후 뮤지컬 ‘벤허’,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작품 성공 가도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프로그램과 JTBC ‘제3의 매력’,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해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