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태양의 노래' 달콤한 목소리로 기대감 상승..보이스 리플렛 공개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4.23 17:14 의견 0
뮤지컬 태양의 노래 보이스 리플렛 [자료=신스웨이브]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하람’과 ‘해나’의 8인 8색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 리플렛을 공개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그린다. 두 사람이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이스 리플렛은 푸르고 시원한 바다를 담은 이미지로 작품이 가지고 있는 밝고 청량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공개된 뮤지컬 <태양의 노래> 보이스 리플렛은 작품을 대표하는 넘버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와 ‘Goodbye Days’와 함께 ‘하람’과 ‘해나’를 연기한 배우들의 8인 8색 목소리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한 장씩 넘어가는 ‘하람’과 ‘해나’의 이미지와 함께 들리는 배우들의 달콤한 대사는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개막 후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애플릿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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