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도경수 전역..설경구와 호흡 '더 문' 달에 고립된 남자 연기한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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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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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자료=SM]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오늘(25일) 미복귀 전역한다.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디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1월 25일 전역한다.
앞서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는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디오의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을 예정. 조용히 군 복무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디오는 시우민에 이어 엑소에서 두번째 군필자가 됐다.
복귀 후 차기작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으로 일찍 확정 짓기도 했다.
'더 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극 중 디오는 달에 고립된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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