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같이 살래요’가 결방한다.
KBS 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1일 결방한다. 2018 아시안 게임 중계가 브라운관을 채울 예정이다. 1일에는 한국과 일본이 축구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같이 살래요’ 48회는 일요일(2일)에 만날 수 있다. 앞선 방송에서 김권(문식 역)이 아버지 김유석(동진 역)의 계획을 마주하기 시작한 가운데 김권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권은 "나는 속여도 되요 근데 엄마한테는 그러지 마요"라고 말한다. 김권이 장미희(미연 역)의 위기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주말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