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무비 월드’ 용순·골든슬럼버·오직 사랑뿐·오버사이즈 캅스..내용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1.20 10: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접속 무비 월드’가 다채로운 영화를 소개한다.

오늘(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접속 무비 월드’에서는 영화 ‘용순’, ‘골든슬럼버’, ‘오직 사랑뿐’ 등이 전파를 탄다.

먼저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에서는 ‘용순(2017)’을 주목한다.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지는 열여덟 용순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용순은 친구 문희, 빡큐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를 잡지 못한다.

‘극장 전’ 코너에서는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를 다룬다.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이야기다.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당황한 건우에게 친구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라 말한다.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것.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눈여겨볼만하다’ 코너에서는 ‘오직 사랑뿐’과 ‘오버사이즈 캅스’를 소개한다. ‘오직 사랑뿐’은 영국보호령이었던 베추아날란드의 왕자 세레체와 평범한 영국 여자 루스의 뜨거운 사랑을 전한다.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오버사이즈 캅스’는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차가 언덕을 오르지 못해 강도를 놓쳐 경찰의 수치가 되어버린 FAT COP -4를 그리는 태국 영화다. 상부로부터 경찰의 명예회복을 위한 다이어트 명령이 내려지고 이들은 음식들을 끼니마다 나누어 먹으며 줌바댄스 특훈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 ‘올 더 머니’ ‘강철비’가 방송된다.

‘접속 무비 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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