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2016년 최고의 영화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2.03 00:29 의견 0

(사진=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영화 '라라랜드'에 관심이 쏠렸다.

'위플래쉬'로 전세계에 주목받았던 젊은 감독 데미언 샤젤의 두번째 상업 영화로 영화 제목인 '라라랜드'는 '몽상의 세계', '꿈의 나라'의 뜻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이름처럼 배경 또한 할리우드의 본무대인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춤과 노래, 연기 모든 면에서 빛났고, 뮤지컬 영화답게 저스틴 허위츠의 음악은 이번에도 대중에게 크게 주목받았다. 엠마 스톤은 이 영화로 각종 트로피를 수상했다.

'라라랜드'는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주제가상)에서 모두 수상한 바에 이어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등 모두 6개 부문을 받는 등 '문라이트'와 함께 2016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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