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모델 유승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승옥은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파이널 챌린지에를 눈앞에 두고 탈락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승옥은 탈락하면서도 "미움받을 용기를 얻어가는 것 같다. 미움 받아야 못난 점도 고쳐나가고, 지금까지도 계속 배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배울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정종연 PD는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승옥을 언급, “녹화할 때부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 씨는 게임을 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거’라고 했다. 제작진에게도 ‘힘들지 않다’고 ‘내 걱정하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했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정 PD는 "유승옥 씨가 몸매로 떴기 때문에 면접을 할 때도 벽이 느껴졌고 까칠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모습이 출연자들도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정경신문 차상미 기자 news1234@gmail.com 차상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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