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넥슨이 자사 주요 게임에서 추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미지=넥슨)
■ 넥슨, 18종 게임서 한가위 이벤트 개최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18종에서 다양한 추석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FC 온라인’은 3일부터 12일까지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집이나 PC방에서 최초 접속하면 ‘추석 맞이 버닝 금고 상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집 버닝’을 통해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다양한 보상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 버닝’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는 16일까지 ‘보노즈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천 지역 던전 플레이를 진행하면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추석 당일(10월 6일)에는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덕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마비노기’는 정식 서비스 7777일을 맞아 '함께한 7777일을 축하해!'와 함께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점검 전까지 일일·메인·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에게 ‘빛나는 구슬’과 ‘네아르’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은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정해진 추석 기념 문구를 게임 내 전체 채팅으로 입력하면 ‘영구제 밀봉’과 ‘tripleS 멀티카운트’ 등의 일일 아이템을 준다.
이외에도 ▲슈퍼바이브 ▲마비노기 영웅전 ▲카스온라인 ▲바람의나라 ▲바람의나라 클래식 ▲엘소드 ▲사이퍼즈 ▲어둠의전설 등 12종 온라인 게임에서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마비노기 모바일 ▲FC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히트2 ▲V4 등에서 한가위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가 주요 타이틀의 한가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미지=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추석 맞이 게임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 10종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일부터 약 2주 간 추석 이벤트 ‘달 달 무슨달’을 진행한다. 사냥에서 얻은 ‘잘 여문 햇알밤’ 아이템을 사용해 각종 보상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접속 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보상 아이템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아이온’은 29일까지 PC방 특별 이벤트를 연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일간·주간 및 전체 누적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00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500명)을 통해 치킨 모바일 상품권도 획득 가능하다.
‘쓰론 앤 리버티’는 14일까지 ‘두둑한 떡주머니, 넉넉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주머니 모양의 ‘미스틱 글로브’와 ‘미스틱 포탈’을 찾아 ‘장인의 송편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상자를 열어 획득한 다양한 종류의 송편을 판매해 ‘솔란트(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4일까지 매일 우편으로 아이템을 선물하는 ‘보름달빛에 물든 한가위 우편’ 등이 준비돼 있다.
‘리니지M’은 15일 정기점검 전까지 ‘달토끼의 보물 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시련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되는 ‘달토끼의 보물 상자’를 개봉해 ‘달토끼 송편’을 획득하게 된다. 확률에 따라 토끼 관련 성물 카드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추석맞이 박 깨기’ 이벤트도 열린다. 추석 당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총 세 번의 특별 푸시 보상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아이온 ▲BNS NEO ▲리니지2 등 온라인 게임과 ▲리니지2M ▲리니지W ▲블레이드 & 소울2 ▲저니 오브 모나크 등 모바일 게임에서도 다양한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