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오는 22일 출시를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카제나’ 사전등록자가 200만명을 넘겼다. (이미지=스마일게이트)
회사 측은 지난 주 ‘도쿄게임쇼 2025’에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존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가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졌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 답변 비율이 70%에 달하기도 했다. 론칭 전 이용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플레이 테스트에서 수집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출시 직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10월 초에는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 피드백과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카제나’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TGS 2025’에서 확인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은 큰 힘이 됐다”며 “200만명이 넘는 사전등록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