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컴투스가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였다.

컴투스는 ‘스타시드’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시드’가 일본에 정식 출시됐다. (이미지=컴투스)

‘스타시드’는 인류 멸망 이후 개성 넘치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 탄탄한 성우진과 고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을 비롯해 인스타시드 등 몰입도를 높여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지난해 글로벌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태국, 대만 등에서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일본 구글과 애플 양대 앱 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일본 유저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현지 게이머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특히 ‘스타시드’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와의 교감 시스템도 현지화해 선보인다.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일상적 교류와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강화해 서브컬처의 본고장을 적극 공략한다.

이번 일본 서비스를 기념해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메인 OST ‘Shine All Night’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게임 내 인기 미소녀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애니메이션 주제곡 풍의 영상으로 일본 유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 밖에도 게임과 공식 X 채널 등에서 현지 게이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