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분노하게 한 오픈 릴레이션쉽→가스라이팅 뜻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6.03 01:13 의견 0
(사진=KBS JOY 캡처)

가스라이팅 뜻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오픈 릴레이션쉽'을 요구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한혜진이 분노했다. 

오픈 릴레이션쉽이란 서로를 독점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시작한다.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한혜진은 "개소리를 논리적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를 세뇌시키는 가스라이팅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스라이팅은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학대를 뜻하는 말이다. 현실 인지능력을 의심하도록 만들어 자신에게 의존하는 존재로 만드는 행위로 해석된다. 주로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나 데이트폭력 등의 범죄에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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