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핑크, 코로나19 회복… 공중 와이어 퍼포머 “립싱크만 고집”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4 21:50 의견 0
출처=핑크 SNS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팝스타 핑크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팝스타 핑크는 4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아들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복한 사실을 알렸다. 자신이 겪었던 설명과 함께 그는 결코 코로나19를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고 대중들에게 경고했다.

특히 코로나19 의심자들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현실은 정부의 실패라 지적하기도 했다.

팝스타 핑크는 격렬하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그 중 공중 퍼포먼스는 그만의 트레이드마크. 국내 가수 배철수는 핑크의 퍼포먼스를 두고 ‘태양의 서커스단’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단순 퍼포먼스가 아닌 묘기 수준의 퍼포먼스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라이브를 고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흔들리지 않는 음정에 립싱크 의혹도 받았지만 그는 “립싱크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와이어로 공중회전을 하는 동안에는 백 보컬들이 코러스를 불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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