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누나 20kg 감량, 아기 떠나보냈다… 미나 “임신 사실 자체가 희망적”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4 10:02 의견 0
출처=MBN '모던패밀리'


필립 누나 수지의 가슴 아픈 소식에 미나가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표했다.

3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한 미나 필립 부부는 임신 소식을 전했던 필립 누나 수지가 결국 아기를 떠나보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수지의 임신을 위해 함께 병원과 헬스장을 찾아 독려한 바 있다. 133kg였던 필립 누나는 20kg 감량 후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결국 아기 심장소리를 듣지 못한 것.

필립은 “고혈압에 기본적인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아기도 아기지만 누나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미나는 “임신을 했다는 것 자체가 희망적이다”며 “몸 관리 잘해서 앞으로 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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