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아내 김아린 “중학교 때부터 모델생활”…워너비 미모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25 21:37 의견 0

홍록기 아내 김아린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아린이 홍록기의 아내이자, 사랑스러운 한 아이의 엄마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5일 방송에 출연했다.

사진자료=MBC


아이 엄마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아린. 하지만 김아린도 벌써 40대가 됐다고. 결혼 7년만에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이 역시 폭풍성장기가 SNS에 공개되며 랜선 이모들의 특급 사랑을 받고 있다.

비록 홍록기만큼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김아린 역시 어린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 김아린은 “모델생활을 중학교 때부터 했다”라며 “(홍록기와)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다. (모델) 선배 언니들이 베트남에 살았다”라고 홍록기에게 고마웠던 비화를 밝힌 바 있다.

김아린은 당시 베트남 입국심사에 걸려 난처한 상황이었지만, 홍록기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벗어났다고. 또 모델 선배들이 데려온 아기들이 울음바다가 돼 입국심사 때문에 늦은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고 속상했던 마음을 설명했다.

그때의 서러운 기억도 있었지만 김아린은 홍록기 덕분에 이런 마음이 풀렸다고. 김아린은 “‘오빠 나 집에 갈래’ 했는데 ‘그래 가자’ 했다. 비행기가 없어서 근처에서 하루 자고 첫 비행기를 탁 가자고 했다”라며 기꺼이 편을 들어준 홍록기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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