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경신문=김지원 기자] 박나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했다.
박나래는 과거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소녀 가장 딸의 사연을 듣고는 이내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힘든 시절 (아빠가) 술을 많이 드셨다. 그런데 나는 일을 안 하시는 것보다 술에 의지하는 아빠가 더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나래는 "아버지도 같이 사업한 분에게 사기를 당하셨다. 그 충격에 술을 많이 드셨다. 술 때문에 돌아가셨다"며 고백했다.
한편 박나래는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나래전성시대다운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