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남편 직업은 디렉터? 난산 후 복귀 비결은 “열심히 운동”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01 21:17 의견 0

진서연 나이 31살에 결혼을 결심하게 한 남편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배우 진서연이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를 반하게 한 남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자료=진서연 인스타그램


진서연은 앞서 2014년 3년간의 열애 끝에 남편 이창원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청담동 소재의 한 예식장에서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당시 진서연 남편 이창원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또 진서연은 결혼 뒤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이에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며 같은해 영화제를 휩쓸었다. 그러나 곧바로 차기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임신으로 잠시 휴식기를 취했다. 진서연은 이날 첫 방송되는 OCN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 다시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2018년 11월 첫째를 출산했을 당시 진서연은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한다.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건강 회복에 대해 ‘본 대로 말하라’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이 나오자 “‘독전’이 끝나고 임신과 출산을 하게 돼서 의도와 다르게 일을 쉬게 됐는데, 원래 운동을 열심히 해서 복귀하는 데 힘든 점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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