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환, 하니 동생? 입대 전 ‘걸그룹 누나’ 용돈까지 챙겨줘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1.19 00:10 의견 0

하니 동생 안태환의 수려한 미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하니 동생 안태환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자료=MBC


이날 안태환은 평소에도 물건을 잘 다루지 못해 떨어트리기 일수인 하니에 대해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를 꼭 닮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안태환은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안태환은 ‘전참시’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 출연 당시 하니는 안태환에게 애틋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

안태환은 군입대 전 책상 서랍 안에 돈을 모아둔 카들르 넣어놓고, 하니에게 필요할 때마다 쓰라고 했던 것.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없던 시절의 하니를 위해 안태환이 준비한 이벤트였다.

하니는 안태환에 대해 “힘들 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쉼터”라며 남다른 동생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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