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맨, 웰메이드 입는다..‘내일은 미스터트롯’ 제작 지원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1.09 10:29 의견 0
(자료=세정)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본선 진출자가 웰메이드를 입는다.

패션기업 세정은 자사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TV CHOSUN의 신규 트로트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 해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트로트 돌풍을 일으킨 '내일은 미스트롯'의 후속작이다. 지난 1월 2일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웰메이드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본선 진출자들의 오프닝 무대 속 슈트를 지원한다. 우승자를 포함한 TOP 12팀에게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웰메이드 의류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비 트로트 스타를 위한 무대 의상 협찬은 물론 다양한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미스터트롯 주 시청자이자 웰메이드의 메인 타깃인 중?장년 세대와의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미스트롯에 이어 방영되는 미스터트롯의 제작지원으로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국민의 옷집’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서 “미스터트롯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에게 어울리는 상품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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