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 나인뮤지스 첫 품절 된다…7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관리자 승인 2017.08.09 11:58 의견 0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사진=문현아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장영준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그룹 내 멤버 중 첫 '품절녀'가 된다.

문현아의 소속사 데이나잇레코드는 9일 "문현아가 오는 9월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스몰웨딩으로 조촐하게 치러진다.

이날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미 팀을 떠는 멤버들도 문현아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7살 연상의 사업가로 유통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나누며 교제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는 후문이다.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문현아는 지난해 전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이후 데이나잇과 계약한 문현아는 솔로로 변신해 '크리켓송' '리메디 테이크2'를 발표했다.

문현아는 오는 11일 정오 나인뮤지스 전 멤버인 이유애린이 피처링한 노래 '둥둥'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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