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다음 달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강동점을 연다.(자료=이케아)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서울에도 이케아 매장이 오픈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음 달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강동점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다섯번 째 매장이자 서울에 내는 첫 매장이다.
이케아는 그동안 단독 건물의 대형 매장을 운영해 왔지만 강동점은 고덕비즈밸리에 있는 복합시설인 강동아이파크더리버 지상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주차장을 포함해 연면적 5만8711㎡ 규모다.
이케아 코리아는 서울의 첫 매장이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에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이케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서울 최초 이케아 매장이자 이케아 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식의 매장"이라며 "도심 가까이에서 새롭게 문을 열 강동점에서 많은 사람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