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 2종, ‘2025 ITI’ 최고 등급 획득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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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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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세계가 인정했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 오!그래놀라 오트 통넛츠와 리얼초콜릿 2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국내 그래놀라 및 시리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것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런던, 파리 등 세계 200여 명의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오!그래놀라 오트는 첫인상, 시각, 향, 맛, 식감으로 이루어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평균 90%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12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이었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국산 쌀, 통귀리, 호밀 등 자연 원물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담은 식사 대용식 콘셉트로 선보인 이래 누적 판매량이 2천만 봉을 돌파하는 등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과 확대를 이끌고 있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중국 내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를 비롯해 코스트코, 허마센셩 등 대형 유통채널에 판매를 개시하며 K-그래놀라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엄선된 원료와 오리온만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 그래놀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그래놀라 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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