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 무슨 내용..별거 중이던 아내 사망, 핏자국과 피 묻은 칼 발견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05 17:36 | 최종 수정 2019.12.05 17:53 의견 0
영화 '아내를 죽였다' 스틸 (자료=KTH)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화제다.

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오늘(5일) 오후 '아내를 죽였다' 팀이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현장에는 김하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내상, 왕지혜, 이시언이 자리했다. 

영화는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스릴러 액션 장르 작품이다.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작품은 친구와 술을 마신 후 곯아떨어진 ‘정호’가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간밤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태.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호’는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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