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견미리·신고은·임윤호 결혼!..'강남스캔들' 결말 서도영 부케 받아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5.17 08: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강남스캔들'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오늘(17일) 오전 방송하는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갈등을 겪던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행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신고은(소유 역)은 병을 이겨낸 임윤호(서준 역)와 결혼했다. 임채무(진복), 견미리(미리 역)와 합동 결혼식을 치뤘다. 신고은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서도영(세현 역)은 부케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고은은 아버지와도 갈등을 풀었다. 그는 죽은 엄마에게 아버지를 미워할 수 없는 마음을 전했다. 심란해하는 신고은의 곁은 서도영이 지켰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임채무, 김광민, 이유진, 문서연, 원기준, 추귀정, 해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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