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옥 인천 부평구의회 의장(윗줄 가운데)과 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인천 부평구의회)

[한국정경신문(인천)=박미정 기자] 홍순옥 인천 부평구의회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2024년 부평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25명의 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에서 참여 학생들과 만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박미정 기자 cjstk5975@hanmail.net 박미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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