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프로골퍼 이정은6과 전예성의 말본골프 화보가 공개됐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가 이정은6(대방건설·28) 선수, 전예성(안강건설·23) 선수와 함께 한 2024 SS 컬렉션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두 선수는 말본골프의 ‘2024 SS 컬렉션’을 착용하고 그린 위에서의 다채로운 필드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각기 활약 중인 이정은6, 전예성과 올 초에 맺은 공식 의류 후원 계약 이후 진행한 첫 번째 화보다. 이는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의 입지 확장을 위한 말본골프의 본격적 선수 마케팅 행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말본골프는 경기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테일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선수 화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노출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성 골퍼에게 브랜드 각인 효과를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화보는 시즌 시작을 앞둔 두 선수의 진지한 연습 현장을 담았다. 이정은6와 전예성은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자신감 넘치는 스윙, 시원한 장타, 카리스마 있는 포즈로 스타일리시한 컷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이정은6가 주로 활동하는 미국과 전예성이 전지훈련을 받는 태국에서 각기 진행됐다.
두 선수가 착용한 말본골프 ‘2024 SS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개성, 세련미에 기반해 퍼포먼스와 기량을 필드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이정은6는 차분한 네이비로 프로페셔널함을, 강렬한 레드로 여름에 걸맞는 경쾌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새롭게 선보인 ‘메쉬 믹스 경량 아노락’ 네이비 컬러와 지난 3월 TV CF에서 공개한 ‘에어 닷 메쉬 플레인 스커트’ 레드 컬러를 착용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메쉬 믹스 경량 아노락’은 가벼운 착용감으로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골프 플레이에 최적화되었다. 경량 소재와 등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활동감과 통풍, 땀 배출 등 벤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허리 부분에 적용된 스트링으로 원하는 실루엣을 조절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미세한 메쉬홀 구조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에어닷 메쉬 플레인 스커트’는 바람이 잘 통하고 열 배출이 원활해 더운 여름 라운드에도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섬세한 주름 디테일로 스윙 동작에서 우아한 스타일을 선사한다.
KLPGA투어의 2024시즌을 알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로 출발해 말본골프와 함께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예성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로고 포인트 반팔 경량 피스테’와 ‘클래식 플리츠 스커트’로 한 여름 필드 룩을 제안했다.
‘로고 포인트 반팔 경량 피스테’는 피케 티셔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레터링 로고로 스포티함을 살렸고 가볍고 신축성 높은 소재, 소매단에 메쉬를 적용해 스타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밑단 스트링을 조절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 플리츠 스커트’는 앞뒤 언밸런스한 기장에 섬세한 레이저컷의 플리츠가 스윙 시 찰랑거리며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한다. 이너 쇼츠가 결합된 스커트로 역동적인 동작에도 오롯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화보는 말본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선수가 착용한 ‘2024 SS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말본6451 도산플래그십 스토어, 대리점, 전국 백화점 말본골프 매장에서 순차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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