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김동연 경기도지사 (자료=aT)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우수 수출농식품 발굴 및 육성에 상호 협력하며 특히 수출초보기업 대상 One-Stop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출준비부터 시험통관, 온라인몰 입점 및 마케팅까지 수출 전 단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과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더우인에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을 개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다음날인 26일에 김춘진 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업계 관계자들과 화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24일 김 사장은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먹거리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공사에서 추진중인 저탄소식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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