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풍성하고 더욱 간편하게"..오뚜기, '열떡볶이면' 리뉴얼 출시

김제영 승인 2023.03.20 10:27 의견 0
오뚜기는 '열라면'과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 [자료=오뚜기]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오뚜기가 더욱 풍성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깔끔하게 매운 라면 '열라면'과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열떡볶이면 2종은 ‘오리지널’ 맛과 ‘로제’ 맛이 있다. 재출시된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 새로운 맛 '로제'는 맵기 정도가 진라면 매운맛 수준이다. 두 제품 모두 떡볶이 떡과 찰기있는 면이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

리뉴얼한 '열떡볶이면'은 내용물과 조리법 모두 새로워졌다. 떡의 양을 기존 40g에서 70g으로 증량하고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하였다. 조리법도 끓는 물만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돼 더욱 간편해졌다. 또 스마트린컵을 적용하면서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며 “조리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뜨거운 물만으로도 간편하게 조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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