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룩에서 리조트룩까지..먼싱웨어, ‘리프레시 컬렉션’ 출시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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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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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데상트코리아의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가 2023 봄 시즌을 맞아 필드룩에서 리조트룩까지 선보인다.
먼싱웨어는 ‘더 모먼트(The Moment)’를 테마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골프앤리조트룩 콘셉트의 ‘리프레시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모먼트’ 캠페인은 마스크 해제와 동시에 국내 및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필드 룩에서 리조트 룩까지 가능한 현대적이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이는 ‘리프레시 컬렉션’은 다채로운 컬러, 프리미엄 소재, 구조적 테일러링이 특징이다. 잔잔한 바다와 하늘, 구름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기반으로 형태감에 집중하고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라인의 하이엔드 리조트 룩을 추구한다. 특히, 오렌지, 그린 등 자연 그대로의 한 가지 색감 구현에 집중해 전체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아이템으로 기존 먼싱웨어에서 선보였던 우아한 분위기보다 에너제틱한 컬러감을 기반으로 활동성, 경쾌함을 강화했다.
주력제품은 여성용 트랙 점퍼와 남성용 플리스 자켓이다. 두 제품 모두 오렌지 컬러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걷어낸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같은 듯 다른 느낌의 분위기라 친구, 연인, 부부끼리 시밀러 룩으로도 제격이다.
여성용 트랙점퍼는 요즘 트렌드인 라이더형 스타일의 아우터이다. 상큼한 오렌지 컬러, 어깨에 각을 살린 입체적인 패턴은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직선적인 절개 패턴에 신축성 높은 쿠션지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형태감이 살아나 체형의 단점이 보완되고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 플리스 자켓은 레드에 가까운 강렬한 컬러가 눈에 띈다. 좌측 팔 포켓과 전면 양쪽 포켓 테두리의 진회색 디테일로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발수 및 사방 스판 기능이 우수한 이태리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의 한 끗 차이를 완성한다.
‘리프레시 컬렉션’은 자켓, 점퍼, 플리츠 스커트, 팬츠 등 믹스매치 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고, 2월 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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