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안마의자 무상 수거 서비스 이용객 5000명 돌파

김병욱 기자 승인 2023.02.03 09:46 의견 0
‘노후 안마의자 무상수거 서비스’ [자료=세라젬]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세라젬은 헬스케어 가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노후 안마의자 무상수거 서비스’ 이용자가 10개월 만에 5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안마의자 무상 수거 서비스는 기존에 보유한 노후 안마의자나 의료기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수거는 타사 제품도 가능하며 한정부위 마사지기나 단순 온열기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노후 안마의자의 경우 부피와 무게가 상당해 폐기에 드는 번거로움이나 비용이 큰 편”이라며 “무상 수거 서비스는 론칭 이후 월 평균 500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론칭한 보상판매 제도인 ‘체인지업 할인 제도’ 역시 1200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인지업 할인은 기존 자사 의료가전 구매 고객이 세라젬 V6를 구매·렌탈 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시불 고객의 경우 60만원, 렌탈 고객의 경우 월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은 세라젬 V3부터 EK·M3000·M3500 등 출시 20년 이상 된 구형 모델까지 포함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안마의자 무상수거와 체인지업 할인 제도는 서비스 론칭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들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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