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통해 국내 맥주 시장 공략

김병욱 기자 승인 2022.12.20 14:34 의견 0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자료=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를 앞세워 국내 맥주 시장을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밀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는 맥주 종류 중 하나인 ‘아메리칸 스타일 페일 라거(Pale Lager)’ 맥주다. 지난 4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 유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수입된 시기가 일러 흔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1세대 프리미엄 수입맥주’로 알려져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밀러’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소비자 공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밀러’의 가장 큰 특징은 ‘청량함’과 ‘신선함’이다.

‘밀러’는 영하 2도에서 4번 여과하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Ceramic Cold-Filtering)’ 방식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다른 맥주들이 열처리 살균과정을 거치지만 ‘밀러’는 별도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으면서도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어 생맥주와 같은 맥주 본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생맥주를 의미하는 ‘드래프트(Draft)’가 붙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수입맥주 라거 33종에 대한 비교 조사에서 “타 맥주들보다 더 신선하고 깔끔하다”는 맥주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밀러’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기존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원재료로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사용했다. ‘필스너 몰트’와 ‘카라멜 몰트’ 두가지 몰트를 사용해 과일의 달콤한 향미와 함께 쌉사름한 맛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용수 회장은 “앞으로 판매 채널의 다양화와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해 제품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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