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기국회 일정 합의..윤석열 정부 첫 국감, 10월 4~24일

윤성균 기자 승인 2022.08.19 13:33 의견 0
국회 본회의장 전경 [자료=국회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여야가 올해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19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여야는 정기국회에 앞서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이달 30일 오후 2시에 열어 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추천 안건과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정기국회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2시에 하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9월 6일 민주당, 9월 7일 국민의힘 순으로 진행된다.

대정부 질문은 9월 19일(정치), 9월 20일(외교·통일·안보), 9월 21일(경제), 9월 22일(교육·사회·문화) 등 순으로 나흘 동안 진행한다.

올해 국정감사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은 9월 2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은 9월 27일, 10월 27일, 11월 10일, 11월 24일, 12월 1일, 12월 2일, 12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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