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2일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마쳐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7.23 00:00 의견 0
22일 대한산악연맹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자료=대한산악연맹]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키르기스스탄, 네팔, 호주 오지 탐사 떠납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과 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22일 대한산악연맹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자료=대한산악연맹]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전 세계 산악 오지와 미지의 등반 대상지를 통해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교류와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우호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악수탐사대가 이날부터 8월12일까지, 네팔 무스탕 탐사대가 23일부터 8월13일까지, 호주 태즈메이니아 탐사대가 23일부터 8월11일까지 약 20여일간 탐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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