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에코누리 프로그램’ 운영

길종관 기자 승인 2022.05.11 11:32 의견 0
우포늪생태관에서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창녕군]

[한국정경신문(창녕)=길종관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5월부터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포늪생태관 체험학습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누리 프로그램은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를 견학하며 우포늪에 사는 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탐구하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개로 어린이생태환경교실(Ⅰ,Ⅱ), 가족생태환경교실, 가족따오기생태환경교실이 있다.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군 홈페이지 및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생태환경교실(Ⅰ,Ⅱ)은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중도 참여는 제한된다.

한정우 군수는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우포늪에 서식하는 따오기를 탐조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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