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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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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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이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일 무안면 소재 단감 재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최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지정했다. 부서별 1회 이상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 운영으로 일손부족 농가와 일손돕기 지원 희망자를 연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인력확충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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