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전경 [자료=롯데관광개발]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유채꽃 시즌에 맞춰 홈쇼핑을 통해 호텔 객실 판매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0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투숙 기간이 27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제주의 유채꽃 시즌부터 5월 가정의 달까지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이 모인다.

가격은 평수기 평일(일~목요일) 기준 38만8000원이며 같은 기간 주말(금, 토요일)은 44만8000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73만6000원(목, 토요일 79만6000원, 금요일 85만6000원)이다. 성수기(2월25일~28일, 5월5일)는 1박당 10만원이 추가되며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제주 드림타워 65㎡ 객실 내부 [자료=롯데관광개발]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65㎡(약20평)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 조식(2인/1박당 1회)은 물론 3곳(카페 8, 차이나 하우스, 녹나무 중 택1)에서는 디너세트(2인/투숙시 1회)도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에는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의 애프터눈티 세트(2인/투숙시 1회/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 가능)를 제공한다.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을 추첨해 기존 객실보다 2배 크기의 그랜드 스위트(130㎡)로 무료 업그레이드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정경신문 강헌주 기자 lemosu@naver.com 강헌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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