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스8.0 ECO 300mL [자료=롯데칠성음료]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친환경 포장으로 환경 경영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인한 무라벨생수 인기에 힘입어 ‘아이시스8.0 ECO’ 300mL 제품을 출시하고 재생 원료를 섞은 묶음용 포장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이시스8.0 ECO 300mL는 기존 생수 뚜껑에 높이와 무게를 30% 이상 줄인 숏캡(Short Cap)이 적용돼 친환경성과 휴대성이 향상됐다. 페트병 몸체 상단에 ‘아이시스’가 점자로 새겨져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ECO 300mL 출시에 맞춰 묶음 포장재에 폐플라스틱에서 재활용된 재생 폴리에틸렌을 약 20% 섞은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적용한다. 기존 포장재와 유사한 물성(Physical properties)을 가진 친환경 포장재는 아이시스8.0 ECO 1.5L 묶음 제품에도 도입하고 향후 500mL, 2L 제품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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