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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문철 "연기에 대한 열정 기억하겠다" 대장암 투병 끝에 50세 별세

김지연 기자 승인 2021.10.05 07:29 의견 0
[자료=매니지먼트 비케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중견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중 5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남문철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소속 배우 남문철 씨가 오늘(4일) 오전 6시 20분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남문철 씨는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다 50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문철은 무대 연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청춘시대’, ‘슈츠’, ‘녹두꽃’ 등과 영화 ‘용의자X’, ‘검은 사제들’, ‘백두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숭록대부’ 역할을, ‘검은사제들’에서는 보조사제인 ‘박수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극 무대에서도 ‘취미의방’, ‘공장’, ‘사랑별곡’, ‘복서와 소년’, 뮤지컬 ‘오케피’, ‘어쌔신’, ‘잭더리퍼’, ‘지하철1호선’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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