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아트 하우스 캠페인 [자료=LF]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LF가 시대를 변화시키는 젊은 예술가와 손잡고 콜라보를 진행한다.

생활문화기업 LF 클래식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 ‘닥스 남성(DAKS MEN)’은 젊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닥스 아트 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컬린이(컬렉션+어린이)’, ‘미린이(미술품+어린이) 등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예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닥스는 젊은 고객들과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닥스가 추구하는 시즌별 테마와 가장 부합하는 20~30대 아티스트를 선정해 이들과의 인터뷰 및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MZ 세대 고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문화적 시각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목적의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 ‘닥스 아트 하우스’ 캠페인을 통해 소개할 아티스트는 다층적인 색감이 인상적인 화가 최승윤이다. 닥스는 가을·겨울 컬렉션의 특징인 풍부한 색의 깊이와 조화가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작품 철학과 맞닿아 있어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닥스는 이번 캠페인 콘텐츠를 브랜드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해 고객과 소통하고 오는 겨울 시즌에는 아티스트와 함께 기획한 제품을 출시해 콜라보레이션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