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욕설 파일’ 유튜브서 차단..홍준표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

오수진 기자 승인 2021.07.24 12:15 의견 0
'이재명 욕설파일' 유튜브 화면 캡쳐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욕설하는 모습이 담긴 ‘이재명 욕설 파일’이 유튜브에서 차단되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라며 일침했다.

홍준표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을 통해 “엄연히 있는 사실도 은폐하려는 그 처신으로 어떻게 대선에 나오려고 생각했는지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공적 인물에 대한 프라이버시권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며 “참 어이없는 법원 결정이고 또 부끄러운 민주당 대통령 후보”라고 탄식했다.

이어 “욕설 대마왕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나라가 되면 우리야 다행스럽지만 정말 해외토픽감”이라 꼬아말했다.

현재 해당 파일의 유튜브 주소에 접속하면 '법원 명령으로 인해 해당 국가 도메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라는 안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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