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웹툰산업협회 주관 '웹툰의 세계화' 간담회 개최
전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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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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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정경신문 = 전수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권칠승 의원실 주최로 '웹툰의 세계화, 웹툰 산업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린다.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한다.
발제는 이재식 (주)씨엔씨레볼루션 대표와 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각각 맡아 '웹툰의 글로벌 경쟁 전략과 해외 진출 사례 분석'과 '웹툰 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과제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 대표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 KOTRA의 담당자도 참석해 토론에 참여한다.
사회를 맡은 김병수 교수(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의 웹툰 생태계가 국내적으로 과포화 상태다. 해외진출을 통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하는데 중국이나 동남아는 반응이 좋은 편이므로 현지 전문가의 입장을 들어보고 진출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회 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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