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참여

고성철 기자 승인 2021.06.19 11:38 | 최종 수정 2021.06.19 11: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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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구 의장(좌)이 호국보훈의달 계기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를 달고 있다. [자료=의정부시의회]

[한국정경신문(의정부)=고성철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과 함께 전상군경 고(故) 배문석씨의 자녀인 배인애씨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대상을 유공자 본인에서 유족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오범구 의장은 “국가유공자 유족분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이룰 수 있었으며 늘 그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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