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한국가스공사 채용 소식이 화제다.

한국가스공사는 하반기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일반직(인턴)/일반직(인턴-제주)/일반직(경력)/연구직(인턴)/별정직계약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일(금)까지 한국가스공사 채용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또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비율 이상 채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폐지 및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연봉은 지난해 기준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84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연봉 많이 받네" "합격자들 누가될까..부럽다" " 합격까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