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母子' 황재균 어머니 설민경, 아버지 황정곤도 선수·감독 출신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15 21:48 | 최종 수정 2021.01.15 21:56 의견 0
출처=MBC '나혼자산다'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황재균 어머니 설민경, 아버지 황정곤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황재균 편에 출연한 어머니 설민경은 테니스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하다. 어머니, 아들 모두 금메달의 주인공인 것.

황재균 어머니 설민경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다. 80년대 실업테니스 그랑프리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아버지 역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산업은행 테니스팀 감독을 역임한 황정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균의 부모님은 운동선수 출신이었던 이력을 살려 황재균에게 필요한 트레이닝과 용품 등을 먼저 준비해줘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뒷바라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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