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 근황 전한 송해 나이 "병원 나오니까 코로나19"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03 13:31 의견 1
자료=KBS1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송해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에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스스로를 일요일의 남자로 소개했으나 2019년부터 건강 관련 문제로 '전국노래자랑' 방송에 종종 불참했다.

올해 첫 방송에서는 살이 홀쭉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나이 95세가 된 송해는 건강 문제가 있었을 당시 원인으로 술을 지목했다. 연예계 주당 다운 유쾌한 설명이었으나 많은 이들이 송해의 건강을 염려하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홀쭉해진 자신의 모습을 두고 몸무게의 변화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코로나 19가 터져서 좀 그렇다. 그래도 보시다시피 건강하고 싹싹하니까 염려 마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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