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나이, "쓰레기 버리는 것 힘들다" 김혜수 처럼 고급진 섹시미 아냐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25 01:14 | 최종 수정 2020.12.25 01:33 의견 0
(사진=강예빈 SNS)

강예빈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강예빈이 직장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최저 하트수를 받으며 쓸쓸하게 퇴장했다. 별다른 심사평도 공개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강예빈이 어떻게 방송에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을 보일 정도였다.

한편 강예빈은 올해 나이 38세로 스토킹과 대인기피증을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강예빈은 "김혜수 선배님처럼 고급진 섹시 이미지가 아니라, 저를 쉽게 보기도 한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자 연예인은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힘들다. 음식을 배달시키면 아르바이트생이 다음에 친구들을 데려오곤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섹시 이미지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가정을 꾸리고 싶어지면서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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