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획전..공시지원금 올리고 출고가 낮춰

박수진 기자 승인 2020.10.30 08:56 | 최종 수정 2020.10.30 10:35 의견 0
쿠팡이 ‘로켓모바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획전을 실시한다. (자료=쿠팡)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쿠팡이 갤럭시 Z플립, 갤럭시S10 5G, LG V50s 휴대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높아진 공시지원금과 인하된 출고가로 선보인다.

쿠팡은 ‘로켓모바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카드사 8% 즉시할인, 24개월 무이자 할부,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쿠팡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새 휴대폰 구매에 따른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휴대폰 구매 시 쿠팡의 휴대폰 파손보험 상품인 ‘쿠팡안심케어’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휴대폰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쿠팡은 효도폰과 키즈폰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고객이 요금제만 선택하면 개통까지 전화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이 힘들거나 요금제 비교 선택이 힘든 부모님을 대신해 자녀가 직접 요금제까지 선택해 부모님 댁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쿠팡은 효도폰과 키즈폰 행사에도 추가 지원금과 카드 즉시 할인, 전동 마사지건과 키즈 미니카메라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로켓모바일은 런칭 후 꾸준히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휴대폰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로켓모바일은 지난 7월 공식 론칭했다. 로켓모바일은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으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 기종 검색, 가격·요금제 비교, 새벽배송, 통신사 및 알뜰폰 개통까지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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