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과 동갑인 스타는? 나이 화제, SNS 안했던 이유 보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12 21:41 의견 0
(사진=도지원 SNS)

도지원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도지원은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전인화보다 1살 어리며 백종원과는 동갑이다.

12일 첫 방송된 KBS1TV '누가 뭐래도'에 출연한 도지원은 54세 이해심 역으로  등장했다. 딸 보라를 잘 키워보겠다는 일념으로 새 가족을 꾸린 엄마로 분했다. 

도지원은 미혼임에도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엄마 역할을 주로 맡는다. 한 인터뷰에서 도지원은 모성애 연기 비결에 대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일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건 힘들다"라며 "어머니를 생각한다. 어머니가 내게 해준 모습과 그것을 보고 느낀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비결을 전했다. 

현재 도지원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5년 전만해도 SNS를 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 도지원은 "그런 걸 하면 모든 사람과 똑같이 교류해야 한다"라며 "누구와 소통하고 누구와 소통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라며 SNS와 관련한 생각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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