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동하, 깨어난 송옥숙 요양 병원으로 보낸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2.06 14:34 의견 1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정근섭 역)이 깨어난 송옥숙(김행자 역)을 요양 병원으로 데려간다.

오늘(6일) 밤 방송되는 KBS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눈을 뜨는 송옥숙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드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옥숙은 정신을 차리지만 모든 걸 다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동하(변부식 역)는 표예진(길은조 역)와 고병완(길명조 역)를 송옥숙 곁에서 떼어 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이병준은 송옥숙을 몰래 빼돌리려 한다. 이동하가 요양 병원을 알아본다고 말하고 둘은 표예진과 고병완 몰래 송옥숙을 요양 병원으로 데려간다. 

‘미워도 사랑해’는 이 시대 우리 엄마들과 결혼과 이혼, 그 틈새에서 자라온 자식들의 이야기다. 

평일 밤 8시 2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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